류머티스 관절염 환자에게는 낮은 강도의 유산소 운동, 수영, 근력 운동, 스트레칭 등 운동이 추천된다.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의 경우 규칙적인 운동은 통증을 줄여주며, 생활의 에너지와 활력을 북돋운다.
또한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의 특징인 관절의 뻣뻣함과 강직 증상을 줄여주는 효과도 나타낸다. 오히려 운동이 부족하면 관절의 움직임이나 유연성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근육을 약하게 하며 관절 변형을 불러올 수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기 전에 꼭 의사와 상담, 운동 프로그램을 짜는 것이 좋다.
낮은 강도의 유산소 운동은 뼈와 근육을 강화하는데 도움된다. 계단 오르내리기, 걷기, 댄스, 낮은 강도의 트레드밀 이용, 에어로빅댄스 등이 추천된다. 매일 몇 분씩만 해도 효과적이다.
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은 관절염 환자에게 가장 좋다. 처음부터 격렬하게 수영할 필요도 없다. 그저 물차기 연습용 킥보드를 잡고 물속에서 움직이기만 해도 효과적이다. 한번에 30분을 다 쓸 필요도 없으며 처음에는 몇 분간만 하다가 익숙해지면 30분 정도 규칙적으로 하면 좋다.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은 일주일에 2~3회 정도 하는 것이 좋은데, 근육을 강화해 관절을 지탱해 주는 효과를 낸다.
아이소메트릭(isometric) 운동방법은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들에게 추천되는 운동 방법이다. 양 팔을 가슴에 오게 수평으로 들고, 오른손과 왼손의 손바닥을 서로 있는 힘껏 5초간 맞대는 운동방법이다.
있는 힘껏 양손바닥을 5초간 맞대고 있다가 5초간 휴식을 취하는 것을 5번 정도 반복한다. 또한 벽에 기대어 서서 팔과 어깨, 팔꿈치로 벽을 5초간 있는 힘껏 밀었다가 5초간 쉬는 운동법을 10회 정도 반복한다.
스트레칭 역시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에게 추천된다. 양 팔을 앞으로 나란히 하듯 펴서 주먹을 쥐었다가 손가락을 있는 힘껏 펴서 스트레칭을 하는 방법이다. 한번에 20회 정도 손가락 스트레칭을 하루 2번 정도 해주면 좋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