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루 라이트교회, 작년이어 두번째 ‘조이 콘서트’
프리몬트에 있는 트루 라이트교회(True Light Church. 담임 강밝내 목사)가 부활절을 맞아 전도 대상자를 초청하여 풍성한 잔치를 열었다.
트루 라이트교회의 전도대상자 초청 잔치는 부활절 하루전인 23일(토) 저녁 동 교회 체육관에서 정성껒 준비한 저녁 식사 대접을 시작으로 재미있는 게임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스킷과 음악 연주등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조이 콘서트’(Joy Concert)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교인과 전도 대상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순 독주와 피아노 3중주등 기악팀의 특별 연주와 찬양등으로 열렸다.
특송 ‘축복하노라’ 찬양을 통해서는 듀엣으로 오신분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생각하는 기회를 갖도록 했다. 특히 동 교회 사모와 홍지연씨는 편지낭독을 통해 “ 아름다운 교제의 시간을 갖게되어 기쁘다.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히 섬기고 있다.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만 연결되면 풍성한 삶을 살수 있을것”이라면서 하나님을 느끼고 경험하는 삶을 권유했다.
강밝내 담임 목사는 말씀을 통해 “인간의 최대 문제인 죄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해결할 수 있다”면서 참석자들에게 예수를 영접할것을 강조했다. 강밝내 목사는 “지역내 불신자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마다 전도 사역을 해왔다”고 밝히고 부활절을 앞두고 이들을 특별히 교회로 초청하여 행사를 갖게됐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6주년을 맞은 트루 라이트교회는 전도에 초점을 두고 작년 성탄절에 이어 두번째로 전도 초청 잔치를 가졌다.
이날 오후5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열린 프로그램에서는 하나님을 어떻게 영접했는지 개인 간증과 춧불 나눔 의식도 가졌다. 이 의식은 불을 끈 상태에서 촛불을 옆사람으로부터 받아 다음 사람에게 전달함으로써 빛이신 예수님이 세상으로 퍼져 나가 더 밝고 환한 세상이 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행해졌다.
촛불 나눔 의식후에는 강 목사가 ‘구원에로의 초청’시간을 가졌는데 참석자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영접 기도 내용을 모두가 따라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어린이와 어른들에게는 선물도 전달했다.
심현준 안수집사는 “정성 스러운 준비로 인해 ‘교회 나오겠다’는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면서 담임 목사님과 전 교인이 하나되어 대상자에 대한 연락과 초청등으로 계속 전도 사역에 힘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손수락 기자>
프리몬트 트루 라이트교회의 전도초청 잔치에서 기악팀이 특별 연주를 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