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부룬디 전국 복음화 대회를 위한 몬트레지역 선교 부흥 대성회가 열렸다.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몬트레이 한인 제일장로교회(이강웅 목사)에서 열린 선교부흥성회에 참석한 지역 한인들은 말씀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월드미션 프론티어가 주최하고 몬트레이 교역자 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성회는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예수인의 교회 담임인 민찬기 목사와 월드미션 프론티어 대표인 김평육 선교사가 강사로 나왔다. 부흥성회는 강사 목사들의 말씀으로 덧입어 개인신앙은 물론 몬트레이 지역 교회들이 새롭게 변화돼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고 아프리카 부른디의 전국 복음화가 일어나길 기원했다. 민찬기 목사는 ‘유다가 받은 비결’이라는 제목으로 성도들의 삶이 완전한 믿음에 기초하여 진정으로 축복받는 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하나님께 은총과 축복을 받는 것은 하나님만 바라보고 가까이 하는 것”이라고 신앙에 도전을 심어 주었다.
또한 김평육 선교사는 특강과 예배시간을 통해 월드미션 프론티어 선교사역(르완다,우간다,탄자니아콩고,기타 지역-어린이 사역,신학교 사업,난민촌 구제사역,사랑의 빵 나누기,의료사업 등)과 부룬디 전국복음화대회 사역에 대해 보고하고 기도를 당부했다. 부흥 성회는 박종술 목사(CCC찬양인도자)와 몬트레이 한인 제일 장로교회의 헷세드, 헵세바 찬양팀의 찬양으로 집회의 열기를 더했다. 오중길 목사(살리나스 영광교회)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 품안에서 진리를 깨닫고 헌신하는 삶을 살아야 하며 미국을 깨우고 세계 선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기도했다.
<이수경 기자>
사회를 맡은 한재현목사가 성도들과 함께 두손을 들고 찬양을 인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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