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립 40주년 상항중앙장로교회,주민초청 음악회등.
올해로 교회 설립 40주년을 맞은 상항중앙장로교회(담임 권혁천 목사)가 지역 사회를 섬기는 일에 본격 나서고 있다.
상항중앙장로교회는 5월을 ‘커뮤니티를 돕고 함께 축하 하는달’로 정하고 그 첫 사업으로 지난 29일 영어부 주최로 교회 이웃 지역 주민을 초청하여 바베큐 파티를 열었다. 오는 8일에는 어버이의 날 행사를 통해 식사대접과 축하와 감사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오는 14일(토)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Walkthon을 레익 머시드에서 갖는다. 이날 걷기행사를 통해 모은 금액은 윤락 여성들의 쉼터인 프리덤 하우스에 전달 할 계획이다. 그리고 오는 15일(일) 오후5시에는 지역 주민 초청 음악회와 홈 커밍 데이로 저녁 식사를 대접할 계획이다. 22일에는 샌 브루노 팍에서 ‘Unifed Service’야외 예배를 계획하고 있다.
상항중앙장로교회 40주년 행사 준비위원장인 정영주 장로는 “교회가 지금까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축복이 너무 크고 감사하여 이웃에게 사랑과 감사를 나누게 됐다”고 말했다. 권혁천 담임 목사는 “미래는 열린교회가 되어 지역 사회를 섬기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권 목사는 설립 40주년을 맞아 열심히 전도하고 가르치고 선교하며 사랑의 교제를 통해 모이는 성도들이 행복을 꿈꾸는 공동체 실현에 비전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상항중앙장로교회는 아프리카 르완다에 이어 멕시코 티화나에 두번째 선교센터를 건립중에 있다.
상항중앙장로교회는 1일 교회 설립 40주년 기념 예배및 임직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5시부터 열린 예배는 김현국 목사의 기도와 찬양대의 아름 다운 찬양과 권혁천 목사의 ‘주께서 세우신 일꾼’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권 목사는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세운 하나님의 집”이라면서 “생명을 드릴 각오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해야 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2부 순서로 열린 임직식에서는 지대식,이용규,문일성 장로임직, 김형택,김홍건,조국선,이장로,황태성,김홍락,류경훈, Steve Chang, George Chong 안수집사 임직, 서순희,김순자,이영호,김은경,문연희,김신정,황경선,조혜자,한금주 권사 취임등 임직식이 거행됐다. 임직식은 서약과 안수에 이어 공포, 이진수 목사의 권면과 최훈 목사의 축사, 헌물 증정,헌신의 찬송등으로 진행됐다. 송호준 행정담당 목사는 1961년에 창립을 본 상항중앙장로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영어권 350명등 900여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 했다고 밝혔다.
<손수락 기자>
상항중앙장로교회 설립 40주년 감사예배에서 권사 임직자등 교인들이 찬송을 부르고 있다.
권혁천 담임 목사(왼쪽)와 40주년 준비위원장 정영주 장로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