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각춘 목사 산호세 새소망교회 담임 취임 감사 예배
산호세 새소망교회가 지난 1일 윤각춘 담임 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오전 10시에 가진 취임예배에는 윤 목사가 10년간 부목사로 시무하던 시애틀 형제교회 신도들은 물론 실리콘밸리 지역 목회자들과 교인들도 참석, 윤 목사의 담임 취임을 축복했다. 윤 목사는 한국 사당동에 위치한 총신대학원을 졸업한 후 시애틀 형제교회에서 10년간 부목사로 시무했으며 현재 플러신학교 목회학 박사과정 중에 있다. 장성우 청년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우동은 목사가 새소망교회와 윤 목사를 위한 기도를 드렸으며 시애틀 형제교회 담임인 권 준 목사가 ‘교회는 하나님의 꿈입니다’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권 목사는 말씀을 통해 "교회는 예수의 피 값으로 세워졌으며 하나님에게 있어서 생명의 대상이요 사랑의 대상"이라며 "세상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곳이 교회이므로 윤 목사를 중심으로 영혼을 구원할 수 있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박동건 목사(CRC교단 한인디렉터)는 "시애틀 형제교회에서 보여준 젊은 패기와 하나님의 영성으로 교회를 잘 이끌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윤각춘 목사는 답사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가득 누릴수 있는 교회로 성장시킬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윤 목사 취임 감사예배에는 시애틀 형제교회 신도 10여명이 참석 이별의 안타까움과 함께 담임 목사로서의 소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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