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한인회(회장 찰리 성)가 지역 유력 정치인들과의 면담을 이어가고 있다.
한인회장단은 지난 5일 코트니 왓슨 카운티의원과 모임을 갖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왓슨 의원은 40번 도로 매스터 플랜에 따라 40번도로 일대가 재개발된다며, 이 프로젝트는 도로 주변의 한인업소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왓슨 의원은 이와 관련 이 지역 한인업주들과 개발계획과 관련된 모임을 갖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인회장단은 왓슨 의원과 내년 11월 선거에 3석이 공석이 되는 교육위원에 한인 진출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왓슨 의원은 한인 후보가 있을 경우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왓슨 의원은 카운티교육위원 출신으로 엘리콧시티가 포함된 제1선거구가 지역구이다.
왓슨 의원은 “하워드한인회 프로그램 및 한인 커뮤니티를 적극 지지할 것”이라며 “한인회 주최 골프대회 및 10월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석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왓슨 의원은 한인지도자들과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한인회가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한인회는 이달말 다이엔 마틴 학생·가정·커뮤니티서비스국장과 면담할 계획이다.
한인회는 정부관계자들과의 면담에 참석하기를 원하거나 의견 혹은 요구사항이 있을 경우, 섬머 잡과 인턴십이 필요할 경우 사무실이나 사무총장에게 문의해달라고 알렸다.
문의 한인회 (410)461-1728,
사무총장 (410)299-9133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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