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커스 워십 북가주 집회 성황, 컨퍼런스도 높은관심
‘주 은혜로 이곳에 서있네. 주 임재에 엎드려 절하세. 그 어느것도 필요 없네 주님만 경배해”
‘예수님의 흔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가진 ‘마커스 워십’(Marker’s Worship)의 북가주 집회가 연일 젊은이 참석자들로 교회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부르신 곳에서’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북가주 워십 투어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동안 연합 집회와 컨퍼런스로 열렸다. 6일 (금) 저녁 샌프란시스코 예수인교회(담임 오관진 목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연합집회에는 교회당 1,2층을 400여명의 참석자들로 가득 메운 가운데 뜨거운 찬양과 메시지, 기도로 진행됐다. 한국에서 출발, 시에틀을 거쳐 이곳에 온 ‘마커스 워십’은 심종호 간사의 리더로 기타와 드럼등 밴드 반주에 맞추어 열정적으로 주 하나님의 영광을 노래했다. 이에 참석자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다 함께 박수를 치며 찬양 하는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날 설교에 나선 심형섭 목사(LA 경배와 찬양팀)는 ‘하나님을 기쁘게 사단을 미치게’라는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심형섭 목사는 “마커스가 참된 예배의 모습을 보여주므로 이땅에 예배의 회복을 위한 도전을 심으로 왔다”면서 “교회가 교회답게 거듭 나기위해서는 우리가 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생명을 걸고 기도 할것을 강조했다.
한국의 대표적 예배 사역 그룹인 ‘마커스’는 7일(토) 오전10시에는 새누리침례교회에서 성경적인 예배를 기반으로 예배자와 에배팀의 마인드를 가다듬는 내용의 컨퍼런스를 가졌다. 이어 마카스 워십팀은 7일 저녁 밀피타스 뉴비전교회(담임 이진수 목사)에서도 많은 젊은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가졌다. 마커스 워십팀은 지난 5월 3일터 15일까지 시에틀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산호세, LA 까지 워십 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마커스 워십팀은 지난 2003년 샘물교회에서 설립되어 목요 예배 참석 인원이 4,000여명까지 이르는등 한국 찬양 예배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호평을 듣고있다. 이번 북가주 마커스 투어를 주관한 페이스 뮤직의 김대현 대표는 “예배에 영향력 있는 마커스 워십을 통해 북가주지역 성도들의 찬양 예배에 대한 갈급함을 풀어준 집회 였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번 연합 집회에는 샌프란시스코 예수인교회 400여명,뉴비전교회 700여명 ;새누리 침례교회 워십 컨퍼런스에 150명등 총 1,25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손수락 기자>

마커스 워십팀이 6일 샌프란시스코 예수인교회에서 뜨겁게 찬양을 리드하고 있다.

SF 예수인교회 마커스 워십 참석자들이 함께 찬양을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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