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클리에 있는 연합신학대학원(Graduate Theological Union) 졸업식에서 6명의 한인 박사(Ph.D)가 새로 탄생했다.
연합신학대학원 졸업식은 지난 12일 오후4시 버클리에 있는 태평양 루터란 신학교(PLTS)에서 지도교수와 졸업생 , 가족,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어 박사와 석사학위를 수여했다. 2011 봄 학기 졸업식에서 한인 학생으로는 6명이 박사 학위(Ph.D), 4명이 석사학위(M.A)를 받았다고 GTU 한인학생회장인 이성호 목사가 본보에 알려왔다.
이날 박사학위를 받은 한인학생은 정용한 (신약학) 윤덕규(실천신학). 박해일(예배학),박종환(예배학) 조영창(설교학) 하희정(교회사) 목사등 6명이다.
이중 박종환 목사는 실천신학대학원 교수로 4년째 사역중이며 하희정 목사는 감리교 신학대, 윤덕규 목사는 한신대에서 가르치고 있다. 또 7년만에 박사학위를 받은 정용한 목사와 조영창 목사는 오는 가을학기부터 각기 한남대와 장신대에서 강사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이날 박사학위를 받는 대상자중 하희정 목사와 박종환 목사는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또 이날 졸업식에서 한인욱(조직 신학),강미옥(기독교 상담),박진숙(기독교 영성),이경희(성서 언어)씨등이 석사 학위(MA)를 받았다.
<손수락 기자>
GTU졸업식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한인 학생들. 왼쪽부터 정용한,박해일,조영창,문덕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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