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교회 협의회(회장 박수현 산돌교회 담임)가 주최하고 오즈갈비(사장 김영자)가 후원한 은퇴목사님들을 위한 위로회가 지난 20일(금) 12시 30분 부터 오즈 갈비에서 열려 지금까지 열정적인 목회를 하신 분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위로회에는 정연대(산돌교회)목사, 오다윗(샌 마이클 코리안 교회) 신부, 윤영준 (샌프란시스코 제일 침례교회 전 담임 목사) 목사, 노융부(임마누엘 침례교회) 목사, 김용(중앙장로교회)목사 등의 원로 목사님들과 사모님들, 현 교회협의회 집행부인 박수현(산돌교회)목사, 박춘배(은혜선교교회)목사, 한경호(새롬교회)목사, 김철웅(부흥교회) 목사 등이 참석해 선배 목사님들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춘배 목사의 기도로 시작한 위로회에서 박수현 목사는 디모데 후서 4장 7~8절 말씀을 가지고 "바울에게는 디모데 같은 제자가 있었다. 새크라멘토의 젊은 목사님들이 선배 목사님들의 뒤를 이어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목회를 할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하며, 선배 목사님들께서 지금까지 해오신 것처럼 후배들에게 믿음의 본이 되어 이끌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29일 시무하던 중앙장로교회에서 원로목사로 취임하는 김용 목사는 "든든한 후배들이 하나님의 사역을 잘 하시리라 믿는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후배 목사들은 선배 목사님들께 식사대접과 정성을 모아 선배 목사님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장은주 기자>rachel731210@hotmail.com
박수현 목사가 원로목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좋은 귀감으로 이끌어 주십사하는 부탁을 말을 하고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