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한인회(회장 찰리 성) 케어라인(본부장 김보영)이 주관하는 청소년 지도자 프로그램인 ‘유스 리더십 챌린지 프로그램(YLCP)’ 4기가 오는 6월 18일부터 8주간 진행된다.
케어라인이 지난 2007년 11월 처음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첼린지(YLCP), 트레이닝(YLTP), 디벨롭먼트(YLDP) 등 세 단계로 구성돼 경험있는 전문가들의 지도 아래 한인 청소년들의 지도력 및 정체성, 지역사회 봉사정신을 기른다. 이번 YLCP에는 폴 가드너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가 전문인으로 성공하기, 김기원 박사(존스합킨스대)가 금연, 다리오 프로콜리노 주검사가 청소년 범죄 등에 관해 강연한다. 또 코트니 왓슨 카운티의원이 정부 참여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WBC 권투챔피언인 케이스 홈스와 버논 그레이 카운티인권국장도 강사로 나온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학문적 성취에 대한 긍정적 자세 함양, 한국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이중문화 속에서 정체성 확립, 한인 청소년과 부모 간의 의사소통 및 이해 개선, 한인 청소년 주류사회 진출 지원 등이며, 하워드카운티 정부 및 호라이즌 재단이 후원한다.
대상은 6-12학년. 8월 13일까지 매달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전문가 특강, 하워드카운티종합병원 및 교도소 견학, 저널 클럽 및 토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100달러이며, 교육장소는 콜럼비아 소재 하워드카운티 정부청사이다.
문의 (410)461-1728, 1088
장소 Howard County Gov.
Gateway Bldg.
6751 Columbia Gateway Dr.
Columbia, MD 21046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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