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클레어시 일대 도로 제한속도가 상향 조정된다.
몬클레어 시의회는 지난달 열린 시의회 미팅에서 이 지역 도로 속도제한을 상향 조정하는 안을 잠정 승인했다.
시정부는 지난해 9월부터 총 128개에 달하는 도로에서 연구작업을 펼쳤다. 시 엔지니어국은 이 일대 도로를 지나가는 1만여대의 차량의 속도를 측정했다.
시의회는 잠정 조례안에 대한 최종 승인 여부를 오는 6일 결정할 예정인데 승인되면 새 속도 제한 수치는 30일 이후에 바로 실행에 옮겨진다. 시 관계자들에 따르면 시 대부분 지역의 속도제한은 평균 5마일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특히 브룩스, 모레노, 오차드, 팔로버디, 스테이트 스트릿과 , 벤슨, 프리몬트, 밀스, 몬테비스타, 라모나 애비뉴, 미션 블러버드 등의 속도가 상향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시 정부는 속도 상향조정에 따른 표지판 교체비용으로 총 5,000달러의 비용이 들 것이라고 밝혔다.
시 엔지니어 마이크 허드슨은 “이번 속도 연구작업은 차량들이 정상 속도로 지나가는 평상 시 실시됐다”며 “차량들로 붐비는 아침, 저녁시간을 피해야 올바른 수치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