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찬양 향기되게 하소서.”
엘리콧시티 소재 예일교회(정우용 목사)는 지난 24일 제8회 예일찬양제를 가졌다.
조희성 전도사의 사회로 노진영 찬양대장의 찬양제 소개와 정주리씨 등 3인의 특별연주로 시작된 이 행사에는 다양한 연령대와 모임으로 구성된 11팀이 참가, 정성을 담은 찬양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8년 전 시작된 찬양제는 ‘찬양의 감동으로 하나님과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이민 생활에 지친 사람들이 함께 위로받고 격려하고 축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한’ 행사이다.
정우용 목사는 “매년 각 팀이 1월부터 준비, 6월말 금요일에 여는 찬양제는 한 교회의 찬양제를 넘어 이민사회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찬양제는 김신영씨의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시니’ 특별 찬양과 시상으로 마무리됐다.
찬양제를 마친 참석자들은 바나바 전도회(김진흥 장로)에서 준비한 음식으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 교회는 찬양제에 관심있는 이들의 문의(410-336-7900)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찬양제에 앞서 가진 예배에서 정 목사는 “ 일평생 하나님을 찬양하며 사는 성도들이 되자”고 설교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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