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복음선교합창단 12회 정기공연이 26일 애난데일 소재 온누리드림교회에서 열렸다.
찬양을 통한 복음 전파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은 이날 문경원 목사의 지휘봉 아래 성가와 찬송가 등 다양한 곡들을 은혜의 화음으로 선사해 큰 박수를 받았다. 정은형, 장인준 부부의 듀엣, 바리톤 김성중 씨의 독창, ANSO의 바이올린 합주, 이철·서유림 씨의 플롯 연주 등 게스트 출연진의 무대는 음악회에 큰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연주회 장소를 제공하고 말씀을 전한 이근호 목사는 “웅장한 화음의 연주를 듣고 큰 감동을 받았다”며 “복음선교합창단을 초청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합창단은 연주회를 통해 모아지는 기금을 중국, 탄자니아, 멕시코 등 해외 선교에 사용하고 있으며 이날 거둔 헌금도 전액 한인 선교사 후원에 쓸 예정이다.
단장 김양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에서는 주성봉 목사(이사)의 개회기도, 홍장춘 목사의 헌금 기도, 박상철 목사의 축도, 김성중 총무의 광고 순서도 있었다.
합창단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애난데일 소재 메시야장로교회에서 연습을 갖고 있다. <이병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