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한인시민협회와 워싱턴 스펜서빌 한인재림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사회 복지 세미나 및 시민권 신청 행사가 26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오후 스펜서빌 한인재림교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2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 도움을 받았다.
사회복지 세미나에는 사회보장국 최향남 홍보관이 나와 연방 정부 관련 은퇴 연금 등에 대해, 송주섭 랜돌프 힐스 양로원 한인 담당은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약값 보조 프로그램, 무보험자 의료비 보조 등에 대해 각각 설명했으며 참가자들과 즉석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민권 안내 시간에는 메디케이드, 푸드 스탬프 수혜자 등 저소득층을 위한 시민권 신청비 면제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재정 설계 회사인 뉴욕 라이프 한인 팀은 어린이 및 노인들을 위한 무료 증명서 만들어 주기 행사를 펼쳤고, 워싱턴 한인 약사회에서 박명애 회장 및 유동열 약사가 자원 봉사에 참여했다.
카렌 몽고메리 메릴랜드주 상원의원과 몽고메리 카운티 보건복지부 관계자가 행사장을 찾아 자원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한인들에게 도움되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