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봉사센터(이사장 해롤드 변)가‘여름 방학 에세이 쓰기 특강반’을 개설한다.
내달 11일(월) 시작될 에세이 쓰기 특강반은 6주간 월/ 수요일반(애난데일에서 수업), 화/ 목요일반(훼어팩스에서 수업)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봉사센터 초청으로 에세이 쓰기 특강을 두 차례나 이끌었던 쉐이나 매스킬 씨가 담당할 수업은 오후 4시- 6시 진행되며 등록금은 595달러이다. 가구 소득(4인 가족 기준) 6만6,150 달러 이하인 가정의 학생은 할인혜택이 주어져 300달러에 수강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지난 학기 성적 평점 B학점 이상인 학생에 한한다. 수혜자 선발은 봉사센터에서 담당하며 제출 서류는 지원서, 전년도 세금보고서 첫 2면의 사본 혹은 지난달 급료 내역(pay stub) 사본, 지난 학기 성적표 사본이다. 서류 접수 마감은 7월 5일, 수혜자는 7월 7일 통보한다.
한편 봉사센터 주최‘에세이 쓰기 워크숍’앙코르 특강이 지난 24일 애난데일 소재 봉사센터 오피스에서 열렸다. 아인슈타인 학원(원장 심동석)과 공동 주최로 열린 워크숍에서 SAT시험 출제 기관인 칼리지보드의 에세이 채점관인 쉐이나 매스켈씨는 에세이 잘 쓰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했다.
봉사센터 조지영 사무총장은“지난 2일 열린 1차 워크숍에 미처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의 요청으로 앙코르 행사를 마련했다. 대입 시험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윤서영, 서준 남매(옥턴 고교)는 ‘쉐리단 베이커 디시스 메카닉(Sheridan Baker Thesis Mechanic)를 처음 배워 에세이 쓰기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문의 (703)354-634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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