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다민족국제선교 본부 (Global International Missions’ 대표:정윤명목사 )주최의 제 3회 올네이션스 연합기도 컨퍼런스(All Nations Intercessory Union Prayer Conference)가 26일 열려 미국등 열방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다민족교회 연합 기도 컨퍼런스는 밀피타스에 위치한 리빙워드연합교회(담임: 배상호목사) 에서 기도와 찬양,워십 댄스,각민족별 상황 설명과 기도 제목 제시,함심기도등의 내용으로 열렸다.

“우리를 다시 살리사 주의 백성으로 주를 기뻐하게 아니하시겠나이까(시 85:6) Will you not revive us again, That your people may rejoice in You?(Psalm 85:6 )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주류교회와 러시아 ?중국? 인도네시아? 라티노등 여러 민족 대표자들의 각 민족이 처한 상황설명과 특별 기도 요청, 합심기도로 진행됐다. 배상호 목사(리빙워드 연합교회 담임)는 “문화와 언어등 배경이 다른 여러민족이 한 자리에 모여 젓가락을 함께 사용하며 하나님의 영광과 나라를 위해 기도할 수 있게된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 목사는 또 음식부족등 북한주민들의 어려운 상황등을 영상을 통해 설명한후 북한 장애인에 휄체어 보내기등에 동참을 요청했다.

한인교회에서는 김성문 선교사가 나서 한국의 복음으로의 통일과 2세들의 영적 각성을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티모티우스 티잉 인도네시아 목사는 “17,000애개의 섬으로 되어 있는 인도 상황과 대부분이 모슬렘인 인도네시아의 선교를 위해 기도해줄것”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연합기도 컨퍼런스에서는 미국의 회개와 부흥을 위한 특별기도 선언문(12기도문 채택 )과 열방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합심기도(Prayers Chain )도 있었다. 한편 와이언 워십댄스, 야훼 댄스팀과 특별 찬양 순서도 있었다. 리빙워드 연합 교회 성가대와 샌 리앤드로 실로암교회(담임 김용배 목사) 성가대는 조래현 전도사의 지휘로 ‘주의 사랑안에서’등 두곡을불렀고 이어서 박노수 목사의 축도 후에는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다함께 찬양했다.

올네이션스연합기도 컨퍼런스 문의: (925)-639-9527/(925)-988-
9191 chungym0214@hanmail.net

<손수락 기자>


제3회 연합 기도 컨퍼런스에 참석한 다민족 지도자들,앞줄 왼쪽서 5번째가 대표인 정윤명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