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 영어권사역자(EM)인 이홍강 전도사가 찬양을 담은 ‘야베스의 기도’(Prayer of Jabez)를 출반했다.
제주출생의 중국화교인 이홍강 전도사<사진>가 처음으로 낸 CD에는 ‘나의 지경을 넓히소서’,’ 감사해요’주의 십자가’등 13곡의 찬양이 실려있다. 특히 CD에는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 영어권 청년들과 함께 2009년 북가주복음성가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곡목인‘주님이 나를 붙드시네’도 실려있다.
이홍강 전도사는 “모든 영광과 감사를 먼저 예수 그리스도께 돌린다”면서 “ 이 음반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는 감동과 위로가 되고 저에게는 지경을 넓히는 축복으로 더욱 많은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4년간의 전도사로서 사역을 마감한 그는 26일 동 교회에서 열린 환송예배에서 “복음의 지경을 더욱 넓히기 위해 선교사로 떠나게 됐다”면서 성령에 힘입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담대히 복음을 전할수 있도록 선교 동역자로서 기도와 후원을 부탁했다. 7월 1일 아시아지역 선교를 위해 떠나는 이홍강 전도사는 6개월간 홍콩에서 선교훈련을 받은후 내년 2월 선교지로 파송을 받아 찬양과 경배중심의 본격적인 선교사역에 나설 계획이다.
<손수락 기자>
이홍강 전도사와 출반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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