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평화와 행복 추구를 위한 ‘행복연구원’이 서니베일에 문을 연다.

산호세 제일 크리스천교회 담임인 우남수 목사<사진>를 디렉터로 한 ‘행복연구원(Makarios Research Center)은 오는 11일(월) 오전11시 30분 서니베일에서 개원 첫 모임을 갖는다.

우남수 목사는 “21세기를 시작하면서 인류는 극단적인 대립속에 시달리며 고민하고 있다”면서 “개인적으로는과학 기술과 의술 발달로 모든것이 편리해지고 육신적으로는 생명이 연장되는 반면 정신적으로는 황폐해져 고독과 불행속에 빠져드는 사람들이 많아 이런사람들을 위해 ‘행복연구원’을 열게됐다고 밝혔다.

우 목사는 “세계적으로는 문명의 이기가 빚어내는 배설물과 가치의 몰락,물질주의 냉소주의,허무주의,종교와 문명의 충돌등 심각한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것은 개인이나 가정,국가, 국제사회든간에 참된 평화와 행복이라고 주장했다. 그래서 이러한 것을 얻기위해서는 개인적으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마음수련,신앙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종교간의 평화 없이는 세계평화는 이루어 질수 없다”는 한스큉의 말을 인용, 종교간 갈등과 분쟁을 막는 대책도 세워야 함도 강조했다. 우남수 목사는 넬슨 만델라를 중심으로 ‘디 엘더스’(The Elders)그룹을 창립할때 ‘두려움 있는 곳에 용기를 갈등이 잇는 곳에 합의를,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불어넣는다”는 모토를 행복연구원 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것으로 보고있다.

행복연구원은 화해와 화평,행복에 관심있는 분들의 참석을 환영하고 있다. 그리고 주제와 관련된 좋은 아이디어나 계획을 가져올것도 부탁하고 있다. 참석 인원은 점심 준비상 30명으로 제한하고 있으므로 꼭 전화로 참석여부를 알려주기를 바라고 있다. 행복연구원 주소 532 Mercury Dr, Sunnyvale. CA94086
연락처 (408)736-3567. 이 메일: Makariosrs@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