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메트로 지역의 인구가 미 대도시중 7번째인 것으로 조사됐다.
버팔로 비즈니스 퍼스트지의 추산에 의하면 워싱턴 메트로의 인구는 2011년 7월 1일 현재 569만6,324명이다. 워싱턴 메트로는 DC와 그 인근의 버지니아, 메릴랜드, 웨스트버지니아 인구를 포함하고 있다.
메릴랜드 볼티모어 지역은 272만8,839명으로 20번째로 인구가 많다.
버지니아주는 버지니아 비치 지역(노폭, 뉴폿 뉴스, 노스 캐롤라이나 일부 포함)은 168만1,503명으로 36번째, 리치몬드지역은 127만6,920명으로 44번째로 조사됐다. 이어 로녹은 31만1,205명으로 151위, 린치버그는 25만5,695명으로 182위, 샬로츠빌은 20만4,685명으로 210위, 블랙스버그·크리스챤버그·래드포드는 16만4,403명으로 250위, 윈체스터는 13만1,302명으로 319위, 해리슨버그는 12만7,324명으로 329위, 스톤턴-웨인스보로는 11만9,345명으로 341위, 댄빌은 10만6,175명으로 376위였다.
메릴랜드주의 경우, 헤이거스 타운-마틴스버그(웨스트 버지니아 포함)는 27만4,049명으로 171위, 솔즈베리는 12만6,9936명으로 331위, 컴버랜드는 10만3,620명으로 379위, 이스턴은 3만8,238명으로 732위, 캠브리지는 3만2,899명으로 803위였다.
전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은 뉴욕시로 1천897만명이고, 로스앤젤레스 1천289만명, 시카고 951만명, 달라스-포트 워스 653만명, 휴스턴 612만명 순이었다.
비즈니스 퍼스트는 2000년 이래 인구 변화 추세 분석을 토대로 미 전역의 942개 메트로와 마이크로의 현재 인구를 산출해내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개발, 인구 추산에 사용했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