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출신의 한인 2세 작가 제니 한 씨(원내사진)가 펴낸 ‘The Summer I Turned Pretty’(사진)가 뉴욕 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에 최근 3주간 이름을 올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09년 출간된 이 책은 청소년 도서(Young Adult Book)로 분류돼 USA 투데이, 반스 앤 노블스, 캐나다 글로브 앤 메일 선정 베스트셀러에도 선정되며 호평을 받고 있다.
‘The Summer...’은 불어, 독어, 스패니쉬, 이탈리안, 그리스어, 히브리어, 포르투갈어, 베트남어 등 14개 언어로 번역돼 출간됐다.
이에 앞서 한 씨는 올해 초 한인 2세 어린이의 꿈을 담은 ‘클라라 리와 애플 파이 드림(Clara Lee and the Apple Pie Dream)’를 펴냈다. ‘The Summer’은 초등학교 3학년인 주인공 클라라 리가 동네 유명 경연대회인 ‘리틀 미스 애플파이’대회 우승을 꿈꾸며 펼치는 스토리를 흥미진진하게 다뤘다. 나쁜 꿈을 꾼 클라라는 할아버지의 말대로 악몽을 꾸면 행운을 얻게 된다는 확신을 얻게 되고 실제로 악몽을 꾼 후 행운이 현실이 되면서 대회에서 우승할 것이란 확신을 얻게 된다. 그러나 행운을 얻으면서 가까운 친구들, 가족과 마음이 멀어지는 불운을 겪게 되고 주인공 클라라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되며 결말엔 한복을 입고 대회에 나가게 된다.
동화책은 이런 내용을 통해‘완벽한 미국인을 만드는 것은 뭘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지난 2006년 첫 동화책 ‘Shug’에 이어 ‘The Summer I Turned Pretty’‘It’s Not Summer Without You’‘We’ll Always Have Summer’‘Clara Lee and the Apple Pie Dream’등 5권의 책을 출간한 제니 한은 버지니아 리치몬드에서 태어나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을 졸업했고 뉴욕의 뉴스쿨 대학원에서 아동문학 문예창착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뉴욕 브루클린에 거주하며 어퍼 웨스트 사이드 학교 도서관에서 사서로 일하고 있다.
저자의 개인 홈페이지는 dearjennyhan.com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