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일원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국립기상청은 지난주 중서부에서 낮 최고기온이 100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다 이번 주 들어서는 무더위가 동부 대서양 연안으로까지 확산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워싱턴DC를 비롯 전국 32개 주에서는 앞으로 며칠간 최고기온이 100도를 넘나드는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20일 밝혔다. 기상당국은 특히 습도를 감안한 실제 체감온도는 110도를 넘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워싱턴 지역의 경우 오늘(21일) 낮 최고 기온이 99도까지 치솟는 것을 시작으로, 22일 102도, 23일 100도 등 연실 불볕더위가 예보됐다. 하지만 실제 체감 온도는 110~117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됐다. 100도를 웃도는 여름철 무더위가 이례적인 것은 아니지만 이번 무더위는 전국적으로 열흘 넘게 계속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이후 폭염으로 인해 전국에서 최소 13명이 숨졌다. <박광덕 기자>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