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봉사센터(이사장 해롤드 변)가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한인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유방암 방사선 검사(메모그램)를 실시한다. 오는 9월13일(화) 오전 9시30분-오후 3시30분 애난데일 소재 봉사센터 버지니아 오피스에서 열릴 검진행사는 ▲40세 이상 한인여성 ▲현재 의료보험이 없는 저소득층(4인 가족 기준 연소득 4만 4,100달러 이하)▲유방암 수술 경력이 없고 현재 유방에 이상 증세가 없는 사람에 한한다.
검진행사는 선착순 25명에 한한다. 검진은 조지 워싱턴대 암센터에서 제공한 메모밴(GW Mammovan)에서 실시된다.
검진에 필요한 제출서류는 세금보고서(2010년) 또는 최근 1개월분의 주급 명세서 중 하나만 지참하면 된다. 미 유방암 협회는 40세 이상 여성은 1년에 한번 메모그램과 의사 임상 검진, 20-30대는 3년에 한번 검진을 권장하고 있다.
등록문의(240)683-6663 여연희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