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 한인대학생을 위한 리더십 세미나가 내달 20일(토) 워싱턴DC에서 열린다.
워싱턴한인연합회, 넷칼(NetKAL. Network of Korean American Leaders), 한미경제연구소(KEI)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ㅈ‘코리안 아메리칸 청년들을 위한 리더십 훈련’을 주제로 각 분야에서 성공한 젊은 한인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 대학생들에게 대학과 사회생활에서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취업 상담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대학에서 성공하는 비결 ▲리더십, 가치관, 성실함의 중요성 ▲성공을 위한 현실적인 도구 ▲전문인들과의 네트워킹 ▲ 취업 상담 등의 순서로 오전 9시~오후 5시 진행된다.
행사에는 한미경제연구소 아브라함 김 부원장, 마이클 김 넷칼 이사, 혼 박 미 육군 군의관(대령), 로라 신 국토안보부 법률 자문관, 지 김(Gie Kim) 변호사, 스티브 함 스털링 파트너사 부사장, 탐 김 모기지 뱅커스 협회 변호사 등이 초청 인사로 나선다.
워싱턴한인연합회와 넷칼은 21일 애난데일 소재 한인회관에서 이번 세미나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넷칼의 마이클 김 이사는 “미국의 대학과 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및 네트워킹 스킬”이라며 “이번 세미나는 전문직 한인들의 성공과 경험담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인연합회 데이빗 한 부회장은 “한인학생들은 학교에서 공부는 잘하지만 정작 대학과 사회생활에서는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1.5세와 2세 한인 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알찬 내용들이 많이 소개되는 만큼 이 기회를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미경제연구소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의 참가 대상은 오는 가을 대학에 입학하는 12학년생을 포함해 대학 4학년까지이며 참가비는 없다.
세미나에 참가하려면 내달 9일까지 지역 커뮤니티에 기여했던 활동을 250자 이내 에세이 형식으로 이메일(Youth summitLeader@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예상 참가 인원은 50~70명, 결과는 내달 13일 개별 통지된다.
문의 (703)887-7865 마이클 김 이사
장소 1800 K St., N.W., #1010,
Washington, DC 20006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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