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회장 석은옥, 이하 아여모)이 지난 1년간 총 4,608달러를 워싱턴 지역 불우이웃 또는 비영리 단체에 전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여모는 20일 센터빌 소재 이레 카페에서 임원진 회의를 열고 지난 1년간 사업 보고 및 하반기 사업 점검 시간을 가졌다.
작년 여름부터 지난 달 말까지 1년간 아여모가 후원한 불우이웃 및 기관은 성제희 맹인장학금 1000달러, 오진옥 전도사 장학금 1000달러, 리치몬드 밀알 밴 후원 1000달러, 아름다운 형제상 상품 758달러, 개안 수술비 지원 350달러, 가정상담소 200달러, 선한 이웃 100달러, 중앙시니어센터 100달러, 사랑의 집 100 달러 등이다.
석은옥 회장은“경제불황 속에서도 회원들과 후원자들의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아여모는 하반기 주요 사업으로 오는 9월 17일(토) 오후 6시 팔레스 식당에서 창립 5주년 행사를 갖기로 결정했다.
한편 아여모가 실시 중인 이민 수기 공모 접수가 내달 15일 마감된다.
채수희 홍보부장은 “수기 공모는‘미국의 꿈’‘나는 왜 미국에…’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택해 레터 사이즈 용지 4-5장에 한글로 타이핑해서 이메일(shpyun11@yahoo.com)로 보내면 된다”며 “공모전 우수작은 감동상, 성취상, 격려상으로 구분해 9월17일 아여모 5주년 기념행사에서 시상한다”고 밝혔다.
임원 회의에는 석은옥 회장, 김명숙 · 송숙 공동 부회장, 채수희 홍보부장, 최순옥 서기, 김윤자 섭외, 김미나 총무, 김영란 크로마 하프 지휘자, 강혜경 양로원 봉사팀장 등이 참석했다.
문의 (703)298-8475, (301)875-7306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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