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100주년기념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이재철 목사가 워싱턴을 방문한다.
주님의교회를 개척해 약속대로 10년 간 담임한 뒤 물러나 교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이 목사는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미주뉴스앤조이’가 개최하는 신학생 멘토링 컨퍼런스에 주 강사로 초청됐다. 신학생 멘토링 컨퍼런스에는 와싱톤한인교회의 김영봉 목사도 주강사로 참여한다.
‘진정한 공동체 회복을 위한 신앙과 목회’를 주제로 ‘힐튼 워싱턴 덜레스 에어포트’에서 열리는 컨퍼런스 등록비는 1인당 80달러. 50명의 신학생 및 목회자를 대상으로 하며 등록 마감은 7월31일. 자녀들을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는 이 목사가 저술한 ‘인간의 일생’과 ‘비전의 사람’을 미리 읽고 와야 한다.
‘홍성사’ 설립자인 이 목사는 1988년 주님의교회를 개척하고 10년 뒤 물러나 미자립교회인 스위스 제네바 한인교회에 부임했다. 2005년 한국교회연합체인 ‘100주년기념사업협의회’가 초교파적 독립교회로 설립한 ‘100주년기념교회’에서 다시 목회를 하고 있다.
이 목사는 8월10일부터 12일까지 와싱톤한인교회에서도 집회를 인도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문의
(201)665-9855 황남덕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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