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오 담임목사가 앞으로 목회 비전에 대해 밝히고 있다.
출라비스타 한인장로교회
내달 7일 첫 이전 예배
엘센트로 지역에 있는 임페리얼 한인교회를 시무하던 이종오 목사가 출라비스타에서 오는 8월7일 새롭게 마련한 성전에서 첫 이전 예배를 갖는다.
예수의 이름으로 함께 세워가는 ‘기쁨’ 공동체라는 표어로 세워진 ‘출라비스타 한인장로교회’를 시무하게 될 이종오 담임목사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목회 철학에 대해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삶 속에서 늘 말씀과 묵상으로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경건의 시간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뜻을 같이하는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인도하고 있는 이 목사는 ‘건강한 교회’를 만드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우리들은 흔히 현대사회를 웰빙시대라고 합니다. 건강한 삶을 의미하는 웰빙
은 교회에서도 적용됩니다. 다시 말해 건강한 교회가 되어야 자신과 이웃에게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 목사는 건강한 교회를 위해 성도들을 ‘예배 중심’으로 인도하면서 ‘내면의 기쁨’을 충만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하고 더 나아가 공동체 안에서는 서로 ‘칭찬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밖으로는 ‘자랑하고 싶은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목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성도들의 가정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세 교육’과 ‘서로 섬기는 부부 공동체’를 위한 계획도 마련하고 있다.
이 목사는 중앙대를 졸업하고 웨스트민스터 콰이어 칼리지에서 종교음악을 전공한 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풀러신학교에 진학해 선교학을 전공했다.
주소: 1227 Eastlake Parkway. Chulavista, CA 91915
전화: (619)730-8313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