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제8회 차세대 무역스쿨’ 이틀째 순서가 계속된 가운데 참가자들이 그룹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정대용 기자>
그룹별 프로젝트 열띤 경쟁
남가주 세계한인무역협회(OKTA·회장 민병철)가 주최한 ‘제8회 차세대 무역스쿨’이 개막 이틀째인 29일 더 윌셔 호텔에서 그룹별 프로젝트와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50여명의 참가자들은 아침식사가 끝난 직후부터 그룹별로 주어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전문가 특강에 참석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참가자들은 사흘동안 그룹별로 프로젝트를 진행한 뒤 30일에 그룹별로 연구 성과를 발표하게 된다.
올해 참가자들에게 주어진 프로젝트 과제는 모두 3종류로 각 그룹은 필름 스피커(Film Speaker)나 ‘소이 토너’(Soy Toner) 및 ‘핫 컵히터’(Hot Cupheater)중 하나를 골라 사흘동안 각 제품의 마케팅과 시장 개척 방안을 강구하게 된다.
그룹 프로젝트에 이어 홍병식 박사가 ‘동기부여와 적응성’을 주제로 기업 경영자에게 필요한 리더십에 대해 강의했으며 ‘리웨이 글로벌 네트웍’의 케이 강 대표는 ‘물류와 무역 사이클’을 주제로 무역에 필요한 물류가 진행되는 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마지막날인 오늘(30일)은 선배 졸업생들과의 만남의 시간이 마련돼 있으며 그룹별 프로젝트 발표및 수료식과 만찬이 열릴 예정이다.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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