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협회, 8월2·4일 LA·세리토스
한국일보 후원
최근 한인 납세자들의 화두는 해외 금융자산 자진신고입니다.
연방 국세청(IRS)이 정한 한국 등 해외에 1만달러 이상 금융자산을 갖고 있는 납세자들의 2차 자진신고 마감기간이 31일로 다가옴에 따라 이에 대한 한인 납세자들의 궁금증은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를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무료 세미나가 열립니다. 남가주 한인공인회계사협회(회장 정동완)는 LA 총영사관과 공동으로 2일 오후 6시30분 LA 한국교육원, 4일 오후 6시30분 윌셔은행 세리토스 지점에서 두 차례에 걸쳐 해외 금융자산 자진신고에 대한 세미나를 갖습니다.
본보 및 라디오서울, 윌셔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협회 회원인 안병찬, 스티브 강 공인회계사가 강사로 나와 참석자들에게 해외 금융자산 자진신고에 대한 A부터 Z까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게 됩니다. 세미나가 끝나면 참석자들에게 개별상담도 제공합니다.
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마감일까지 해외 금융자산을 자진신고 하는 납세자들은 자산의 최고 25%까지 벌금을 내면 되고 고의성이 없었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다면 벌금을 줄일 수 있는 길이 열려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기피하는 납세자들은 추후에 적발되면 최고 50%까지 벌금폭탄을 감수해야 합니다. 해외 금융자산 자진신고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이번 세미나에 많은 한인들의 참석을 바랍니다.
쪾2일 오후 6시30분: LA 한국교육원(680 Wilshire Pl. LA)
쪾4일 오후 6시30분: 윌셔은행 세리토스 지점(17500 Carmenita Rd. Cerritos)
문의: (213)384-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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