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를 예방하려면 두피를 청결히 하고 빗질을 매일 제대로 해서 비듬과 각질을 제거해야 한다. 빗질은 비듬, 각질 제거뿐 아니라 두피를 자극해 모근이 튼튼해지도록 도와준다. 머리를 빗을 때는 빗의 날카로운 끝부분이 두피에 바로 닿지 않게 주의하는 것이 좋다. 또 머리가 젖었을 때는 빗질을 하지 않도록 한다.
건강한 모발을 위해서는 영양소 섭취도 중요하다.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 넛츠류는 두피 건강에 좋다. 녹색채소, 콩류, 당근 등 역시 모발 건강에 도움되는 음식들이다. 굶는 다이어트는 머리카락을 상하게 하고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아연, 단백질, 비오틴(비타민 B 복합체) 같은 영양소가 부족하면 머리카락이 잘 빠진다. 또한 머리를 감을 때 너무 뜨거운 물은 두피를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한편 비듬을 치료하기 위해 오일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 비듬은 두피가 건조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다. 비듬은 염증과도 관계가 있는데 오일로 두피를 마사지 하면 오히려 두피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잦은 헤어 드라이어 사용은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다. 머리카락이 얇은 사람의 경우 드라이어 사용은 머리카락 손상을 불러올 수 있다.
샴푸가 비싸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컨수머 리포트(Consumer Reports)에서 1,700개의 샴푸 제품을 조사한 결과 비싼 제품이 싼 제품보다 더 낫다는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다. 가격에 상관없이 자신의 헤어 상태에 맞는 샴푸를 골
라 쓰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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