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윌셔와 웨스턴의 22층 대형 주상복합 건물인 ‘솔레어’(사진)가 새로운 마케팅팀을 구성해 여름 세일행사에 돌입한다.
솔레어를 소유하고 있는 시카고 소재 주류 부동산 투자사인 ST 레지덴셜은 그동안 프로젝트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케네디 윌슨 대신 ‘제프리 에드먼즈’사가 관리를 맡게 되면서 분양업체 역시 새로운 ‘스트래티직’사로 교체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마케팅팀 구성과 함께 솔레어는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개 유닛을 특별가격에 내놓은 스페셜 오프닝하우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페셜 서머세일은 오는 31일까지 계속되며 바이어를 대상으로 특별 융자 및 인센티브 프로그램과 부동산 브로커에게 4%의 특별 커미션도 제공된다.
이번에 프로젝트 관리를 맞은 제프리 에드먼즈는 어바인 소재 15층 202유닛의 ‘더 플라자 어바인’을 관리하는 등 오렌지카운티와 애리조나를 중심으로 고급 콘도와 주택단지를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스트래티직은 부동산 시장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9년부터 총 2억달러가 넘는 부동산 거래를 기록하고 있는 회사로 조엘 김, 하나 차씨 등 한인시장 공략을 위한 한인 에이전트 팀을 이미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솔레어는 조만간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매니지먼트 업체와 분양팀을 소개하면
서 더욱 구체적인 여름 세일행사에 대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솔레어의 영 박 마케팅/PR 담당은 “종전의 관리업체보다 규모 및 경험이 풍부한 새로운 업체를 영입해 본격적으로 세일 이벤트를 펼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솔레어를 한인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LA 한인타운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건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13)387-9099, www.TheSolair.com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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