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영어도 배우고 스쿨버스 운전면허증도 따고, 취직도 시켜드려요.”
버지니아 훼어팩스 카운티 정부가 한인 등 이중 언어 구사자들을 대상으로 스쿨버스 운전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유급으로 영어(ESOL) 및 운전면허(CDL) 취득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운티 당국은 스쿨버스 운전에 관심 있는 이중 언어 구사 주민들로부터 이달 말까지 상업용 운전면허 및 ESOL 트레이닝 프로그램의 신청을 접수받는다.
카운티 당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9월초부터 내년 3월까지 16주간에 걸쳐 버지니아 스프링필드 소재 교통 훈련 센터(Transportation Training Center. 10월)와 헌던 소재 플로리스 연합감리교회(11~3월)에서 실시된다.
참가 자격은 21세 이상으로 유효한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5년 운전 경력이 있어야 한다. 또 신분 조회와 약물 및 신체검사를 통과해야 하며 과거 5년간 음주 운전 등으로 적발된 적이 없어야 한다.
학력은 고졸 이상이나 한국 등 미국 외 학교 교육도 인정되며 영어 구사능력은 중급 수준이어야 한다.
프로그램 참가자 선발 과정은 서류 및 훼어팩스 카운티 교육청 관계자들과의 인터뷰 후 결정된다.
최종 선발된 사람에게는 교육기간 중 주당 35~40시간의 트레이닝이 실시되며, 이 기간 동안 풀 베네핏과 함께 시간당 11달러34센트가 지급된다.
또 운전면허를 취득하면 카운티 교육청의 스쿨버스 운전자로 정식 채용되며 시간당 17.07달러의 급여와 함께 풀 베네핏이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길 원하는 사람은 운전면허증과 소셜 시큐리티 카드, 워크 퍼밋, 영주권 카드 등 미국내 합법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신분증, 현재 취업중인 사람들은 최근 6개월간 급여 명세서, 자신의 교육 및 직장 경력 등을 담은 이력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1차 인터뷰는 오는 31일(수) 또는 내달 1일 오전 9시 30분 버지니아 폴스 처치에서 실시되며 사전 예약한 사람들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
문의 (703)324-6533 몰리 앨로마우아티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