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중앙은행이 지난해 12월9일 발표한 양 은행의 통합에 대한 주주의 승인을 받기 위한 주총 일정을 확정했다.
나라와 중앙은행은 4일 연방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나라는 오는 9월21일 오전 10시30분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중앙은 같은 날 오후 6시 올림픽 지점에서 각각 2011년 주주총회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나라는 올 주총에서 ▲나라와 중앙은행의 통합에 대한 주주 승인을 받고 ▲박기서, 백제선, 박현만, 황윤석, 스티븐 브로이디, 루이스 코소, 앨빈 강 등 7명 이사의 임기를 1년간 연임하며 ▲보통주 발행한도를 1억5,000만주로 늘리는 안 등에 대해 승인을 받게 된다.
중앙도 주총에서 통합에 대한 주주의 승인을 받고 정진철, 김창휘, 김영석, 이정현, 김상훈, 데이빗 홍, 케빈 김 등 7명 이사에 대한 임기 1년 연임 안 등에 대한 주주 승인을 받게 된다.
양 은행은 또 통합은행의 이사진은 나라 7명, 중앙 7명 등 14명으로 구성되며 통합은행 지주사의 이사장과 부이사장은 각각 박기서, 김창휘 이사가, 통합은행 이사장과 부이사장은 케빈 김, 황윤석 이사가 맡는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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