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의 범국민 자료기증 참여 캠페인을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까지 확대 진행한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건립추진단(이하 ‘건립추진단’) 신광섭 단장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대한민국 역사의 한 페이지를 기록할 수 있고 재외동포 또한 기증 참여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자료 기증을 당부했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은 개항기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역사를 종합적·체계적으로 전시하는 우리나라 유일의 국립 근ㆍ현대사 박물관이다. 서울 세종로의 옛 문화체육관광부 청사를 리모델링하고 별관 부지 일부를 증축해 건축 연면적 10,434㎡의 규모로 세워지며, 2012년 12월말에 개관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의 전시 및 연구에 활용할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범국민 자료기증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금년 상반기까지 4,200여점의 자료를 기증받았다.
정부가 자료 기증 캠페인을 재외동포에까지 확대하는 것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의 건립 취지와 의미를 재외동포에게까지 제대로 알려 모국에 대한 더 큰 자긍심을 갖게 하고 해외에서도 모국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실감하게 하기 위해서다.
또 이번 캠페인 확대를 통해 재외동포들의 자료기증 참여가 늘어나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전시 및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를 폭넓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기증 대상은 1876년 개항기에서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근ㆍ현대사를 조망할 수 있는 관련 기록물(문서, 출판ㆍ인쇄물, 사진ㆍ동영상 등)과 유품, 기념품, 생활용품 등 역사자료이다.
자료기증 신청 및 관련 문의는 건립추진단(전화 82-2-590-6386, 팩스 82-2-590 -6390)이나 워싱턴 문화홍보원과 인터넷(www.museumrok.go.kr)을 통하면 된다. <이종국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