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달러 미만 차 운전자 400달러 보험’ 가입 기회
3인가정 4만6,325달러
이하 소득계층에 적용
홍보 부족 이용자 적어
저가 차량 소유주들이 저렴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주정부 프로그램(CLCA)이 있지만 홍보부족으로 한인을 포함한 많은 운전자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LCA은 시장가격 2만 달러 미만의 차량을 소유한 저소득층 모범 운전자가 연 400달러 미만으로 배상책임(Liability)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관련정보가 잘 알려지지 않아 실제로 혜택을 받고 있는 주민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의 대상은 19세 이상으로 연소득이 1인 2만7,225달러, 2인 3만6775달러, 3인 가족 4만6,325달러, 4인 5만5,875달러, 5인 6만5,425달러, 6인 7만4,975달러, 7인 8만4,525달러, 8인 9만4,075달러 이하인 저소득층 모범 운전자가 해당된다.
배상책임 보험 외에도 사고 시 의료비용(Medical Payment), 상대방 무보험(Uninsured Motorist) 등에 대한 보험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가입할 수 있다.
주정부는 모든 운전자들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CLCA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에는 현재 400만명 이상의 운전자들이 무보험으로 운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무보험으로 운전을 하다가 단속되면 차량 등록 및 면허가 정지되고 벌금형은 물론 차량이 압수될 수 있다. 자격조건 등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866-602-8861) 또는 인터넷(http://mylowcostauto.com, 사진)을 통해 알아 볼 수 있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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