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상쾌한 공연들이 훼어팩스 카운티 브래덕 지구 야외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한국을 포함 각 나라 음악인들을 초청해 레이크 애코틴크 공원(금), 로열 레이크 공원(금), 오시안 홀(일) 등 세 곳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관람이 모두 무료. 주민들에게 추억에 남는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자는 취지로 브래덕 지구(수퍼바이저 존 쿡) 훼어팩스 카운티 공원국이 공동으로 지난 6월부터 주최하고 있다.
한국 전통 문화와 음악을 소개하는 음악회는 14일(일) 저녁 7시부터 오시안 홀에서 열릴 예정이며 연주와 춤, 영화 등을 소개한다. 출연 팀은 워싱턴 소리청, 워싱턴 한국무용단, 가야금협회, 천지음 사물놀이 등이며 태권도 시범, 전통놀이, 한국영화 ‘국가대표’상영 등이 있다.
존 쿡 수퍼바이저는 “여름 음악회는 커뮤니티의 공연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온 가족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시안 홀에서는 한국을 소개하는 음악회 외에 21일 러시아 문화의 밤, 28일 베트남 문화의 밤이 이어질 예정이며 공연 시간은 저녁 7시. 레이크 애코틴크 공원은 12일 ‘US 해군 밴드’, 19일 ‘애나폴리스 블루그래스 코얼리션’, 26일 ‘훼어팩스 시티 밴드’ 등 밴드 공연이 준비된다. 공연 시간은 저녁 7시30분.
로열 레이크 공원은 12일 ‘캐피탈 포커스 재즈 밴드’, 19일 ‘앤드루 애코스타 스트링 밴드’, 26일 ‘노 세컨드 트로이’ 등의 공연 일정이 잡혀 있다. 시작은 저녁 7시30분.
공연은 음식을 먹으며 즐길 수 있으며 야외용 의자를 지참하면 더욱 편리하다.
주소 7900 Heritage Dr. & Four Year Run, Annandale 오시안 홀
5344 Gainsborough Dr., Fairfax 로열 레이크 공원
7500 Accotink Park Rd., Springfield 레이크 애코틴크 공원
문의 (703)324-8566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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