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베가스 관광청·26개 호텔, 타운 방문 홍보행사
9일 아주관광을 방문한 라스베가스 관광청과 호텔 관계자들이 한인들의 라스베가스 관광 활성화를 기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볼 것 많고 즐길 것 많은 라스베가스로 오세요.”
라스베가스 관광청과 라스베가스에 자리한 26개 호텔의 주요 관계자들이 9일 LA 한인타운 방문, 라스베가스를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들의 라스베가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MGM 그랜드호텔과 라스베가스 힐튼 및 골드코스트 호텔 등 라스베가스를 대표하는 주요 호텔의 아시안 마켓 담당자들 30여명이 홍보버스를 타고 아주관광(대표 박평식) 사무실을 방문, 각 호텔의 특징들과 라스베가스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라스베가스 관광청에서 아시안 마켓을 담당하고 있는 루스 김 본부장은 “한인을 비롯한 아시아인들의 라스베가스 방문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아시안들에게 라스베가스에 대한 보다 다양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직접 LA를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어 “라스베가스는 도박 이외에도 각 호텔에서 선보이는 갖가지 쇼를 비롯해 샤핑, 레저까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것들도 무한하다”고 설명했다.
아주관광의 박평식 대표는 “라스베가스 관광청이 한인 관광객들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은 좋은 현상”이라며 “라스베가스 관광청과 장기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라스베가스를 방문하는 한인 여행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박2일 일정으로 LA를 방문한 라스베가스 관광청과 호텔 관계자들은 아주관광과의 개별 미팅 후 10일에는 일본 커뮤니티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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