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으로부터 이 세상을 구원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한인들에 의해 창립된 제13회 암 퇴치 기금모금 골프대회가 오는 21일(일)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블루리지 산맥의 아름다운 풍광으로 이름난 버지니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오후 1시부터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회는 챔피언조, A조, B조, 여성조로 나뉘어 조가 편성되며 입상자에는 고급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진다. 홀인원상으로 현금 1만달러가 제공된다. 참가비는 1백 달러이며 그린피와 카트, 점심, 음료수, 저녁, 기념품, 레인지 볼이 포함된다. 경기 후 클럽 하우스에서 만찬과 함께 시상식이 열린다.
대회가 열리는 버지니아 내셔널 골프클럽(Virginia National?Golf Club)은 전장 6천806야드의 18홀 골프장으로 셰난도어 강과 블루리지 산맥에 둘러싸여 있다. 라운딩 하다보면 맑은 강물과 시원한 바람, 대자연의 풍광을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코스로 이름나 있다. 특히 후반 9홀은 야산과 강을 끼고 있어 주변의 경치가 뛰어나다.
대회를 주관해온 최응길 US 태권도 아카데미 관장(전 버지니아주 태권도협회장)은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들을 암으로 떠나보낸 많은 분들의 동참으로 벌써 13회째를 맞았다”며 “떠나간 이들을 생각하며 이 땅에서 암을 몰아내고 모두가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힘을 보태자”고 많은 참가를 당부했다.
골프대회에 이어 10월8일에는 제19회 태권도 챔피언십 대회가 리스버그의 더글라스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리며 11월5일에는 태권 시범대회가 같은 장소에서 마련된다. 이 태권 행사와 골프대회 수익금은 미 암협회(American Cancer Society)와 호스피스협회(Blue Ridge Hospice)에 전달된다. 지난해에는 1만5,759달러가 전달된 바 있다.
올해 대회의 경기위원장은 김만흠, 준비위원장 장태순, 최용길, 심사위원장은 김광운, 노춘영, 허진준, 허동준, 서기조, 우덕호씨가 맡았으며 대회장에는 이규영 씨가 위촉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일보와 주미 한국대사관이 특별후원하며 Tee Top 골프동우회, 4개 한인회, 평통 등이 후원한다.
▲문의 703-777-1000, 703-321-7575 ▲골프장 1400 Parker Lane, Bluemont, VA 20135. ▲암 퇴치 기금은 American Cancer Society 또는 Blue Ridge Hospice로 수표의 수취인을 적은 후 9 Cardinal Park Dr., Leesburg, VA 20175로 보내면 된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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