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운동 ‘자이로토닉’
▶ <30> 내 몸이 좋아하는 재활체조
몸이 찌뿌등 할 때 우리는 선 채로 몸통을 좌우로 돌리며 풀어주곤 한다.
이처럼 하체를 고정시킨 상태에서 좌우로 비틀어 돌리는 운동은 척추의 회전 능력을 증가시키고 등 근육, 요방형근(QL)을 강화할 수 있는 이 동작은 특히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운동이다. 골프 스윙은 거의 대부분 척추의 회전 동작으로 이루어져 있다.
골프 스윙이 척추의 비틀림을 이용한 운동이므로 올바른 스윙을 하지 않으면 척추의 불안정성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필라테스에서는 이 동작을 톱질(saw) 동작이라 하는데 아마 몸을 톱질 하듯 이쪽저쪽으로 비틀기 때문인 것 같다.
공을 다리 사이에 끼우고 허리는 곧추 세워 앉는다. 허벅지 안쪽을 살짝 조이면서 발끝은 긴장시켜 90도로 세우고 두 팔은 공 위에 놓는다. 숨을 들이쉬면서 배를 들어 올려 척추를 늘려준다. 그런 다음 숨을 내쉬면서 좌측 팔을 우측 밑에 끼운다.
가운데부터 비틀어 좌측 팔을 우측 다리 쪽으로 뻗는다.
공을 약간 누르면서 새끼 손가락으로 톱질한다고 생각하고 부드럽게 움직인다. 우측 팔은 뒤로 뻗는다. 양쪽 엉덩이를 마루에 붙인 상태에서 해야 한다. 엉덩이 양쪽이 바닥에 붙어야만 스트레칭 효과가 극대화된다.
<이연경, 퍼포밍 아트 스튜디오 (213)814-9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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