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린이재단(GCF) 버지니아 지부(회장 최평란)가 워싱턴 가정상담소와 미 주류사회 ‘보이스 앤 걸스 클럽’의 저소득 청소년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총 8천 달러를 전달했다.
버지니아 지부는 12일 가정상담소(이사장 이정화)의 저소득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P2P 프로그램 지원금으로 2천 달러를 전했다. 후원금은 GCF 버지니아 지부가 지난 2월부터 만두 판매, 바자, 음악회 등을 통해 조성한 기금 중 일부다.
최평란 회장은 “GCF 본부는 세계 각지의 불우어린이들을 돕는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각 지부는 로컬 청소년들을 돕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어려운 처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어머니들의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가정상담소 이정화 이사장은 “후원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한인학생들을 위한 P2P 프로그램을 위해 사용하겠다”면서 기금 전달에 감사함을 표했다.
GCF 버지니아 지부와 워싱턴 지부는 2년 전에도 가정상담소에 5천 달러의 P2P 프로그램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가정상담소 후원금 전달에 이어 최평란 회장과 버지니아 지부 회원들은 같은 날 오후 폴스 처치 소재 ‘보이스 앤 걸스 클럽’을 찾아 폴스 처치와 헌던 지부에 1천 달러씩의 후원금을 제공했다. 다음 주에는 알렉산드리아 지역 두 곳과 메릴랜드 지역 두 곳의 보이스 앤 걸스 클럽을 찾아 1천 달러씩을 전한다.
‘보이스 앤 걸스 클럽’ 후원금은 베스트웨이 수퍼마켓(회장 최병근) 6개 체인점과 글로벌 어린이재단 버지니아 지부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보이스 앤 걸스 클럽은 YMCA나 보이 스카웃, 걸 스카웃과 비슷한 활동을 펼치는 기관으로 평일에는 학생들의 숙제를 돕거나 여가 활동을 하는 청소년의 쉼터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교육과 여가활동을 돕고 있다. 폴스 처치 지역은 히스패닉 어린이, 알렉산드리아는 흑인 어린이들이 주 대상이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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