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10주년을 맞아 교파와 인종을 초월하여 함께 모여 미국을 위한 다민족 중보기도 모임이 열린다.

미국의 대형교회와 미국 대각성연맹(Awakening America Alliance) 주최의 중보기도 모임은 9.11 당일인 9월 11일(일) 오후4시부터 6시까지 산호세 임마누엘장로교회(담임 손원배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집회에는 미국 전체 3,142 카운티중 1,000 카운티가 동참, 미국내 3분의 1이 넘는 도시에서 모여 한 목소리로 기도하게 된다. 미국을 위한 중보기도집회는 5명의 강사들이 나와 짧게 메시지를 전한후 참석자들이 미국의 정치,경제, 가정, 교회등 다양한 기도 제목을 갖고 함께 통성으로 기도할 예정이다, 특별히 이날 기도모임 강사로는 밀피타스 뉴비전교회 담임인 이진수 목사를 비롯 River of Life Christian Center의 Tong Liu 목사, Church Coaltion의 Larry Pegram등이 강사로 나선다.

이번 집회는 미국의 경제가 심하게 요동치고, 동성결혼으로 인해 가정의 가치관이 흔들리는등 교회 출석율이 계속 감소하는등 위기감 속에서 하나님께서 성경적이며 역사적으로 미국을 깨우는 부르심에 순종하여 열리게 됐다. 주최측에서는 미국이 선교대국에서 오히려 선교대상국이 되어가는 안타까운 시점에서 미국을 가슴에 품고 기도할 이번 모임에 많은 중보기도자들의 참석을 바라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www.awakeningamerica.us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