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온장로교회, 2020년까지 20개교회 개척 비전
▶ 사랑의 성가제도 계속
알바니 소재 시온장로교회(담임 신태환 목사)가 열방선교에 비전을 갖고 미얀마에 열방비전 1호 교회를 건축중에 있다.
시온장로교회는 지난 2010년 40일 아침 금식기도, 40일 고난주간 전교인 특별기도회를 가진후 열방선교 비전 실현에 나섰다. 이에따라 1호 열방비전교회를 미얀마에 건립키로 하고 땅 구입과 건축재료비로 1만달러를 지원했다. 미얀마 보걸리(Bogale)에 세워지는 열방비전교회는 지난 7월 건축 공사를 시작하여 내년 1월에 헌당 예배를 드릴 계획으로 있다. 시온장로교회 지원으로 지어지는 이 교회는 현재 103명의 교인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현지 목회자인 잠시앙 탕 (Zam Sian Tang)목사가 사역을 하게 된다.현지 선교를 하고 있는 NAFEC관계자는 “보겔지역은 3년전 사이클론이 덮쳐 마을이 완전히 잠기는 재앙으로 10만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곳”이라면서 “99%가 불교신자인 이 지역에 하나님이 Tang 목사를 통해 놀라운 복음화의 기적이 일어날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해왔다.
시온장로교회 신태환 담임 목사는 “교회 설립 12년만에 열방선교에 비전을 품고 미얀마에 선교 1회 교회를 건축하게 되어 1만달러를 지원했다”면서 성도들에게 감사의 뜻과 아울러 계속 기도를 부탁했다. 신태환 목사는 교회 창립이래 줄곧 해왔던 홀 사모 돕기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사랑의 성가제도 계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온장로교회 조명래 선교 목사는 ‘열방 선교 비전에 따라 2020년까지 20개국에 20개의 열방비전교회를 개척할 계획임을 밝혔다. 시온장로교회는 매년 한두곳 선교지에 열방비전교회를 건축하여 현지인 선교사 파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 교회는 내년에는 라오스에 2호 교회를 건축할 예정으로 있다. 시온장로교회는 현재 라오스,터키,등 5곳에 현지 선교사 지원을 통한 선교 후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1999년 10월에 창립된 시온장로교회는 2011년 표어를 “말씀과 기도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로 정하고 열방선교의 비전 실현에 나서고 있다. 교회 전화(510)912-1955. 주소 980 Stannage Ave, Albany.CA 94706.
<손수락 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시온장로교회 1호 열방비전교회인 미얀마 글로벌 미션 처치 현지 사역자와 교인

시온장로교회 지원으로 미얀마에 건축중인 교회와 같은 구조의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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