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토) 버지니아 스털링의 포토맥 레이커스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개최되는 제17회 크리스천 팀 대항 소프트볼 대회에 총 20개 팀의 출전이 확정됐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워싱턴한인야구협회(회장 샘 정)와 와싱톤한인교회(담임 김영봉 목사)는 지난달 27일 대표자회의를 열고 대진표를 확정짓는 한편 경기운영 방식 등을 논의했다.
오픈 디비전에서는 베다니장로, 몽고메리 한인침례, 콜롬비아한인침례교회, 성정 바오로 천주교회, 성 김 안드레아 천주교회 등 총 14팀이 격돌한다. 올해 우승후보로는 2009년과 지난해 연속으로 정상에 오른 열린문 장로교회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35세 이상에 출전자격이 부여되는 매스터 디비전에는 와싱톤한인교회, 에덴장로교회, 열린문장로교회,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성광교회, 한빛지구촌교회 등 6팀이 출전한다. 지난해 매스터 디비전 우승팀은 와싱톤한인교회였다.
각 디비전 1, 2, 3위 팀에는 트로피가 수여되며 특히 우승팀에는 기념 모자 12개가 증정된다. 또 최다 홈런상을 신설해, 대회 중 가장 많은 홈런을 친 선수를 시상하게 된다.
샘 정 워싱턴한인야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한인 기독교인들이 소프트볼 경기를 통해 친선을 다지고 우정을 나누는 귀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특히 좀처럼 만나기 힘든 1.5세와 2세 젊은이 수백 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워싱턴에서는 보기 드문 행사”라고 말했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를 위해 웹사이트 dckoreansports.org/softball를 개설해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일보가 특별 후원하며 한식당 한강과 우래옥, 카페 초콜릿이 후원한다.
경기장 주소 Potomac Lakes Sportsplex, 20380 Cascades parkway, Sterling, VA 201645.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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