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STG 이수동 회장의 100만 달러 기부로 고려대와 조지워싱턴대간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올해 들어 본격화 됐다.
지난 봄 학기에 조지 워싱턴에서 8명의 학생이 고려대로 파견된 데 이어 고려대에서는 이번 가을학기에는 5명이 조지 워싱턴대에 교환학생으로 왔다. 지난봄에 고려대에서 3명이 조지 워싱턴대로 온 것까지 합하면 지금까지 고려대 학생 8명, 조지 워싱턴대 학생 8명이 교환학생으로 파견됐다.
이번 학기에 고려대에서 조지워싱턴대로 온 학생은 유승화(산업공학, 2년), 남승연(토목공학, 4년), 이승수(전기공학), 김권규(기계공학, 2년), 최형종(기계공학, 2년) 등 5명으로 이들은 오는 12월 말까지 워싱턴에 머문다.
이들 교환학생들은 31일 이수동 STG 회장이 초청한 환영 만찬에 참석해 지난 한 주 조지 워싱턴대에서 수학한 자신들의 경험을 나누며 이 프로그램을 가능케 한 이 회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애난데일의 한강식당에서 열린이날 만찬에 조지워싱턴대 측에서는 데이빗 달링 공대학장, 제임스 하워드 공대 대외협력처장, 짐 하워드 학생과장, 존 토리 교환학생 담당 등도 참석했다.
이수동 회장은 “조지 워싱턴대와 고려대 공대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앞으로 영원히 지속되길 기대한다”며“이 프로그램은 미래와 함께 한미양국의 네트워킹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대 출신으로 2005년 5월 조지워싱턴대에서 공대 석사학위를 받은 이 회장은 현재 조지 워싱턴대 한인동문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조지워싱턴대는 내년 3월 중순 서울에서 대규모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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