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기술 전문교육을 통해 한인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해 온 버지니아한인회 산하 한사랑종합학교(교장 육종호)가 6일 저녁 2011년도 가을학기 개강식을 갖고 수업을 시작했다.
폴스 처치 소재 학교강당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교사와 학생,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전체 학생을 대표해 조영현, 김현정 씨가 열심히 수업에 임할 것을 선서했다.
육종호 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배움의 뜻을 세우고 온 만큼 중간에 낙오하지 말고 목표했던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해 달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개강식에서는 홍일송 버지니아한인회장이 축사를, 윤순구 워싱턴 총영사와 신동수 버지니아 한인회 고문이 각각 격려사를 전했다.
윤 총영사는 재외동포재단을 대신해 지원금 1만2,000달러를 학교 측에 전달했다.
또 지난 해 학교에서 100시간 이상 자원 봉사한 릴리 하(옥톤고 11), 권은정(랭글리고 12)양에게 오바마 대통령 표장장이 수여됐고, 엄윤호(소방학과), 황명숙(양재/옷수선) 교사에 대한 임명장이 전달됐다.
이밖에 조준수, 전예은, 오윤선, 윤성준군 등 4명이 토요일 한마음 영어교실 강사로 봉사하게 됐고 선 글로벌 매니지먼트사(대표 앤드류 박)는 학교 후원업체로 지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한사랑 종합학교는 이번 학기에 양재 수선, 컴퓨터, 냉난방·전기기술·배관기술·건축업 면허반 등 총 16개 과목 26개반을 운영한다.
오는 10월에는 소방기술 면허반, 시계 및 보석 수리반이 증설, 운영된다.
등록문의 (703)534-8900.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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