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A투데이 “넓은 실내공간 등 만족” 호평
현대차 액센트가 주류 언론으로부터 또 한 번 호평을 받았다. USA투데이는 9일 머니섹션에서 2012년형 액센트 시승기(사진)를 싣고, “신형 액센트가 달콤한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지난 6월부터 판매되고 있는 2012년형 액센트는 전 모델과 비교해 완전 새롭게 디자인됐으며 소형차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실내공간이 넓어졌으며 활기차고 패기 당당하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이어 “현대차에 대해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다면 잘못된 것”이라며 “신형 액센트는 올해 소개된 차들 중 가장 나이스하게 놀라운 차”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4도어 세단과 5도어 해치백 등 2가지 모델이 있는 신형 액센트는 직분사 시스템의 1.6 감마 GDi 엔진을 탑재했으며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최고출력 138HP, 최대토크 123lb.ft의 동력성능을 갖추고 있다.
갤런당 고속도로 40마일, 시내 30마일 등 평균 연비 33마일로, 기존 모델보다 연비가 10% 이상 향상됐으며 최적의 연비 효율을 확보하도록 차량상태를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액티브 에코 시스템을 적용해 경제운전을 통한 실연비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액센트는 운전석과 동승석, 사이드& 커튼에어백 등 총 6개의 에어백과 후방 추돌 때 헤드레스트가 전방 상향으로 이동해 승객의 목 상해를 최소화시키는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기본으로 적용해 동급 최고의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이 밖에도 블루투스 핸즈프리, iPod 단자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해 소형차에서도 차급 이상의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운송비를 포함한 판매시작 가격(MSRP)은 1만3,025달러이지만 에어컨이나 라디오, 파워 액세서리 등이 포함되지 않은 것이어서 실제 소비자들은 1만5,995달러부터 구입할 수 있다.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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