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8일 SF 오울드퍼스트 콘서트시리즈 `피아노 독주회`
스탠포드 교수 토마스 슐츠 씨의 피아노독주회가 9월18일샌프란시스코의 오울드퍼스트 교회에서 열린다. 작곡가 나효신씨의 남편이자 베이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슐츠씨는 SF 크로니클지로부터 "강하고 깊은 감정을 표현하는 음악가로서 불같은 정열과 우아함을 고루 갖춘 연주자"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2004년부터 거의 매년 카네기홀에서 독주회를 가지는 등 연주활동 펼치고 있는 슐츠씨는 이번 독주회에서 나효신씨의 작품 ‘바닷바람’을 비롯 베토벤, 슈베르트의 작품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편 슐츠씨는 오는 11월 한국을 방문, 나효신 씨의 신작 "광마(狂馬)"를 초연한 후 서울, 대구, 광주 등에서 독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http://thomasschultzpianist.com/ http://hyo-shinna.com/ http://hyo-shinna.net/ 등으로 검색해 볼 수 있다.
- 일시 : 2011년 9월 18일(일요일) 오후 4시
- 장소 : SF 오울드퍼스트 교회( 1751 Sacramento Street)
[프로그램] 베토벤 6 바가텔(Op. 126), 베토벤 c단조 32 변주곡, 슈베르트 e플랫단조 피아노곡, 슈만 토카타, 슈만 숲속의 정경, 나효신 바닷바람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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