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약 비용을 보조하는 메디케어 파트 D의 신규 및 변경 신청이 올해는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져 내달 15일부터 시작돼 12월 7일까지 진행된다.
한인 노인들의 경우 언어장벽으로 인해 비싼 약값을 지불하는 플랜을 선택하거나 올해 앞당겨진 등록기간을 놓칠 수 있어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연방 메디케어·메디케이드(CMS) 센터에 따르면 65세 이상 한인 연장자 가운데 메디케어 파트 A와 B를 소지한 사람들은 매년 가입 변경기간에만 파트 D의 신청 및 변경이 가능하다.
단 메디케이드와 메디컬 세이빙플랜에 가입돼 있는 수혜자들은 자동으로 가입되며 이들 수혜자들은 언제든 변경이 가능하다.
메디케어 파트 D 월 평균 보험료는 현재 32.34달러.
워싱턴한인복지센터의 이신혜 소셜워커는 “메디케어 파트 D는 A나 B를 소지한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면서 “변경기간을 놓치게 될 경우 1년을 기다려야 하며 이 기간 자신이 복용하는 약에 대한 할인혜택을 받지 못하는 낭패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동으로 가입되는 수혜자들이 선택하지 않을 경우에는 의사, 보험회사, CMS가 처방약 플랜을 임의로 정하게 된다.
CMS 센터 측은 이미 메디케어 파트 D에 가입을 했더라도 각 플랜별로 보조해 주는 약의 종류 및 보험료가 해마다 자주 변경되어 꼼꼼히 체크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 많은 한인 노인들은 자신이 어떤 플랜에 가입되어 있는지 모르고 있다가 필요한 약을 처방 받지 못하거나 비싼 약값을 지불하는 피해를 입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메디케어 파트 D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숙지하고 있어야 피해나 불편을 겪지 않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와 관련해 워싱턴한인복지센터(이사장 헤롤드 변), 중앙시니어센터(디렉터 이혜성), 연방 메디케어·메디케이드(CMS)의 권 앤 아시아 태평양 홍보관은 10월과 11월에 파트 D 신규 가입절차, 현 가입자들의 플랜 변경과 관련해 설명회를 개최한다.
복지센터와 CMS는 10월 23일 오후 1-5시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지역, 10월 30일 오후 1-5시 온리의 한인천주교회, 11월 5일 낮 9시- 3시 복지센터 버지니아 사무실, 11월 20일 오후 1-5시 메릴랜드의 지구촌교회에서 설명회를 연다.
중앙시니어센터는 11월 26일 낮 9-2시 센터빌의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문의 (240)683-6663 이신혜
(703)354-6345 장진석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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