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21-23일 훼어팩스 코너에서 열리는 제9회 한미축제(Korus Festival)에 주류사회 대형 기업들의 참여가 늘고 있어 준비위 측을 고무시키고 있다.
20일 저녁 워싱턴한인연합회관에서 열린 축제 준비위원회 회의에서 김명호 위원장은 “이번 축제에서는 미 주류사회 기업들의 후원을 많이 받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현재 체이스, 뱅크 오브 아메리카, 웰스파고 은행과 브라이즌, 쉐난도어 캐번 등 주류사회 기업들이 코러스 축제 후원자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올해 축제에서 후원금 모금 목표는 5만 달러”라며 “현재 다른 주류사회 기업들에도 후원을 타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후원액의 대부분을 차지해왔던 한인사회의 후원 참여도 늘고 있다. 준비위의 보고에 따르면 제주도민회 전경숙 회장이 2천 달러를 냈으며 한미여성재단(회장 은영재), 워싱턴여성회 등에서도 후원 행렬에 잇따라 동참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축제준비위원들이 한인업소나 기업들에 협조요청을 하고 있다”며 “경기는 어렵지만 작은 돈이라도 도네이션을 통해 우리 한인들의 축제에 함께 참여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음식 및 일반 부스 판매도 예년에 비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재억 한인연합회 사무총장은 “140개의 부스 중에서 현재 40% 가량이 판매됐으며 계속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며 “9월말까지 부스 판매를 마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준비위는 22일(목) 오후 3시 한인회관에서 부스 신청 업체들이 위치를 선택하는 행사를 갖는다.
한편 준비위는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대학생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한다. 이번 축제는 워싱턴한인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일보 등이 주관한다.
문의 (703)354-3900
www.koreanassociation.org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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