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이 당면한 최대 과제는 환경과 에너지 문제입니다. 평화를 사랑하는 한민족이 상처받는 지구와 사람사이의 관계 회복운동을 주도해 나가야 합니다. 재외한민족센터는 지구 공동의 과제와 책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함께 행동하고자 하는 작은 목소리를 내고자 합니다.”
워싱턴에 본부를 둔 재외한민족센터의 이은재 신임 이사장(공동)은 생태계의 회복을 위한 기술과 아이디어 뱅크인 ‘세계녹색은행’의 창설을 제안했다.
이 이사장은 “지구가 처한 위기 극복을 위해 전 지구적 대안이 필요하나 유엔과 각국 정부에서도 명확한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세계녹색은행이 전 세계에서 미처 발굴되지 못한 녹색환경기술을 한데 모으고 이를 각국 정부 및 기업에 신속한 전파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그 역할을 설명했다.
워싱턴에서 재외한민족센터(대표 이정우)를 중심으로 세계 녹색운동의 물결을 일으키기 위한 깃발을 든 이은재 이사장은 한국에서 ‘공간에너지연구회’를 이끌고 있는 재야 과학자.
그는 지구촌 녹색운동의 방향이 공기와 물의 순환과 소통을 가장 친자연적으로 이룰 수 있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믿는다. 그래서 공간 에너지를 생활에 이용할 수 있는 장치를 스스로 연구, 개발해내기도 했다.
“공간 에너지는 꽉 차 있는 공간에 내재하는 근원적인 에너지를 말하는 것으로 이것을 개발 상용화하면 현재의 자원에너지 부족과 환경오염의 해결이 가능합니다. 선진국에서도 이루지 못한 것을 제가 1999년 상업용 및 생활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치를 처음으로 개발했습니다.”
이 이사장이 개발했다는 공간에너지 장치는 주류업체인 (주)보해양조에서 도입해 상용화시켰으며 경기도 과천시에서는 체험실을 마련해 시민들이 무상으로 이용하도록 해놓았다.
그는 “공간 에너지를 이용한 의류제품은 피로회복과 숙면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이 입증됐다”며 “워싱턴에도 공간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 마련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세계녹색은행은 인류의 생존과 바른 성장을 위한 소망을 가진 모든 개인과 단체들의 모임터가 될 것”이라며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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