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메트로 지역이 전국에서 대졸자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 나타났다.
25일 워싱턴포스트는 ‘워싱턴 지역, 지식인들의 수도(Washington area is capital of brainiacs)’라는 기사에서 2010년 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대졸 이상 고학력자들의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가 워싱턴 지역이라고 보도했다.
포스트에 따르면 워싱턴 메트로 지역의 대졸자 비율은 전체 주민 중 46.8%로 전국 1위를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는 캘리포니아 주의 실리콘 밸리(45.3%), 샌프란 시스코-오클랜드(43.4%), 하버드대가 있는 보스톤(43%), 노스 캐롤라이노주의 랠리-캐리(41%) 순이었다. 그 밖에 텍사스주 오스틴이 39.4%로 6위를 차지했으며, 덴버(38.2%), 미네아폴리스(37.9%), 시애틀(37%), 뉴욕(36%) 순이었다.
‘대졸자가 가장 많은 카운티’ 순위에서도 워싱턴 일원이 1~3위에 오르는 등 상위권을 휩쓸었다.
버지니아 알링턴 카운티는 10명중 7명 꼴인 69.9%로 전국 카운티 중 1위를 차지했고, 메릴랜드 하워드 카운티 59.1%, 버지니아 라우든 카운티 58.1% 순이었다.
이밖에 알렉산드리아가 58.1%로 5위, 몽고메리 56.5%(7위),훼어팩스 56.1%(8위) 카운티가 10위권내에 포진했고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는 122위(36.9%),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는 268위(29.4%)에 이름을 올렸다.
2000년 조사 결과와 비교한 결과 라우든 카운티의 대졸자 비율이 11.2%나 급증했고, 워싱턴DC 10%, 알링턴 9.7%, 하워드 6.2%, 알렉산드리아 5.8%, 몽고메리 1.9%, 훼어팩스 1.3% 늘어났다.
워싱턴DC를 포함한 전국 주 별에서도 워싱턴 일원 주들의 대졸자 비율이 상위에 랭크됐다.
DC의 경우 대졸자 비율이 50.1%로 전국 1위였고, 뒤이어 매사추세츠, 콜로라도, 메릴랜드 (4위. 36.1%), 커네티컷, 뉴저지, 버지니아 (7위. 34.2%) 순이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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